‘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그리고 ‘수원 새빛세일페스타’
등록일 : 2025-06-26
작성자 : 오현주
조회수 : 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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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에서는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이 열리고 있다. 이 사업은 침체된 내수 활력 회복 및 도민 소비 촉진을 위해 매년 5월과 11월에 도내 전통시장, 골목상권 등 400개소에서 구매 영수증에 따라 최대 20% 페이백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6월에 진행하게 되었다. 6월 21일부터 29일까지 9일 동안 진행되는 이 행사의 홍보 영상·페이백 등록 방법·지역별 상권 등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예산 소진 시 조기에 종료될 수 있으니 가능한 빨리 행사에 참여하기를 권한다.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포스터 ⓒ 민서현 기자
기자가 살고 있는 수원에서는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과 함께 ‘수원 새빛세일페스타’가 진행되고 있다. 수원시 소상공인·전통시장·골목형상점가·대규모 점포·경기남부수퍼마켓협동조합 등이 참여하는 사은·할인 행사이고, 기간은 6월 21일부터 29일까지 동일하다. 이 기간 동안 페이백도 받고, 수원페이를 사용하면 최대 1만 원까지 10% 환급도 받을 수 있다. 지난 6월 21일, 금곡동 어울림공원에서 제5회 새빛세일페스타의 개막식이 열려서 기자가 현장을 방문했다.

수원 새빛세일페스타 개막식에 참가한 꿈기자, 수원페이 최대 환급을 받았다. ⓒ 민서현 기자
개막식의 사회는 이석우 아나운서가 맡았고, 식전에 학생들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사회를 보는 이석우 아나운서, 경기대학교 응원단 거북선의 공연 ⓒ 민서현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이재식 시의원, 백혜련 국회의원, 도의원들과 상인위원회장, 손진아 배우의 축사가 이어졌다. ‘새빛세일페스타♥’라고 적힌 우산을 펼쳐 다 같이 응원한 후 행사가 마무리되었다.

이재준 시장(위), 행사를 응원하는 내빈들(아래) ⓒ 민서현 기자
행사장에서는 여러 부스도 운영되었는데, 구매한 물건의 환불을 거부하거나 불량 제품을 교환해주지 않을 때 전화를 어디로 해야 하는지도 배우게 되었다. 바로 소비자 상담센터 ‘1372번’이다.

기자가 소비자 상담센터 설명을 듣고 있다. ⓒ 민서현 기자
또 다른 부스에서는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과 ‘수원 새빛세일페스타’ 홍보도 하고, 참여 업소는 할인된 가격으로 물건을 판매했다. 포토존과 체험 부스, 먹거리도 있어서 기자도 많이 참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업소들 ⓒ 민서현 기자

돌림판 참여하고 포토존 촬영하는 기자 ⓒ 민서현 기자

프리저브드 볼펜 만들기 체험을 하고 철판아이스크림을 구매했다. ⓒ 민서현 기자
이 행사를 통해 침체된 내수가 회복되고, 도민들의 장보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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