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경기도 의회 지역상담소

전체메뉴

All Menu

수족구병 발생 증가에 따른 예방수칙 안내

등록일 : 2024-06-20 작성자 : 이숙 조회수 : 149

최근 영유아(0~6세)에서 수족구병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질환의 특성 및 예방수칙을 안내드리오니 시민들의 너른 관심 바랍니다.

○ 수족구병 특징
- 유행시기: 5월~9월
- 보통 10세 미만에서 발생하며, 5세 이하 영유아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나, 성인도 발생 가능
- 보통 3-4일이 지나면 호전되어 7~10일 내 완치되나 합병증 동반 가능
- 증상의 발현 유무에 상관없이 호흡기로 1~3주, 분변을 통해 7~11주까지 바이러스를 배출

○ 주 감염경로: 직접접촉이나 비말을 통한 전파(분변-경구 및 호흡기)
- 감염자의 타액(침), 객담(가래), 콧물 등 호흡기 분비물
- 감염자의 수포(물집)안의 진물
- 환자의 분비물(분변, 구토물)에 오염된 손이나 환경에 접촉
※ 전파 위험장소: 가정(감염자가 있는 경우), 보육시설, 놀이터, 병원, 여름캠프 등 많은 인원이 모이는 장소

○ 주요증상: 발열, 식욕부진, 인후통, 무력감, 구강 및 손, 발에 수포
- (전신증상) 발열, 식욕감소, 무력감
- (위장증상) 설사, 구토
- (국소부위) 주로 입, 손, 발에 발진 및 수포
- (합병증) 뇌간 뇌척수염, 신경원성 폐부종, 폐출혈, 심근염, 심장막염, 쇼크 및 사망
* EV-A71등 수족구병을 일으키는 일부 바이러스에 감염된 경우 발생가능

○ 환자 발생 전 예방수칙
1. 올바른 손 씻기
-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씻기
- 외출 후, 배변 후, 식사 전·후, 기저귀 교체 전·후
※ 특히 산모, 소아과나 신생아실 및 산후 조리원, 유치원, 어린이집 종사자

2. 올바른 기침예절
- 옷소매 위쪽이나 휴지로 입과 코를 가리고 기침하기

3. 환경소독
- 아이들의 장난감, 놀이기구, 집기 등을 소독 하기(붙임 2 참조)
- 환자의 배설물이 묻은 옷 등을 철저히 세탁하기

4. 수족구병이 의심되면 바로 병의원에서 진료를 받기

5. 수족구병 환자와 접촉 피하기

수족구병 카드뉴스.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