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 시 : 2010년 1월 5일 (화) 14:00~16:30
▣ 장 소 : 마을 주요 도로, 횡단보도, 버스정거장 外

▣ 27cm의 적설량을 보인 30년만의 폭설이 온 도시를 하얗게 덮었습니다.
   그 여파로 9년만에 김포공항의 비행기 이착륙이 중단되고, 지하철 운행이
   지연됨은 물론 빙판길 차량 안전사고와 보행자의 낙상사고도 많이 발생했습니다.

   인도의 제설작업이 되지않아 주민분들께서 위험을 감수하며 차도로 보행하는
   장면을 자주 목격하게 되어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었습니다.

   양완식 동장님을 위시해서 통친회 여러분과 자율봉사 학생들과 함께
   우선적으로 통행이 많은 주요 도로와 횡단보도, 버스정거장, 학교 및 아파트
   진입로를 중심으로 마을 눈치우기 봉사활동을 했습니다.

   폭설로 인한 차량 및 보행 안전사고 예방과 주민분들의 불편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릴 수 있어서 다소나마 근심을 덜어봅니다.

   하루빨리 우리 마을의 제설작업이 완료되어 차도와 인도가 본연의 기능을 회복해서
   주민분들의 불편함이 완전히 해소되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북풍한설의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마을 주민의 안전과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제설 봉사를 해주신 모든 분의 노고에 깊은 고마움과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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