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 시 : 2010년 1월 1일 (금) 06:30
▣ 장 소 : 원미산 정상 및 현충탑
▣ 2010년 한 해는 "열어보지 않은 선물"입니다.
무엇이 있을지, 어떤 일이 있을지 아무도 모르는 희망의 선물, 꿈의 선물입니다.
에이브라함 링컨은 "미래가 좋은 것은 그것이 하루하루씩 다가오기 때문이다"라고 했습니다.
2010년 경인년(庚寅年) 새해의 첫 하루가 시작된 오늘
저는 원미산 해맞이 때 시민분들과 눈을 감고 포옹하며,
현충탑에서 호국영령과 순국선열께 참배를 드리면서
시민 여러분들께서 아직 열어보지 못한 "2010년 한 해의 선물"이
사랑과 기쁨으로 충만된 좋은 선물이기를,
나와 내 가족은 물론 내 이웃과 부천시민 모든분들이 행복할 수 있는
꿈의 선물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60년만에 도래한 백호랑이의 해를 맞아 부천시민 모든분들이
호랑이처럼 포효하고, 독수리처럼 꿈의 날개를 활짝 펴고 비상하여
갈원하는 모든 일들과 소원을 성취하시길 기원합니다.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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