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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위스타트가 뭐예요?”

등록일 : 2007-04-02 작성자 : 조회수 :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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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석 의원(한.부천3)은 경기지역 저소득가구의 80%가 경기도의 대표적인 교육복지 프로그램인 위스타트 마을사업에 대해 모르고 있다고 했다. 또 ‘영어마을’을 아는 가구도 40%대에 불과했다.

경기도가족여성개발원이 지난해 4월부터 10월까지 도내 저소득 1000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경기도 저소득 가족의 생활실태 및 의식조사’결과 이같이 조사됐다고 2일 밝혔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대상가구의 82.9%가 위스타트 마을사업을 모른다고 답했다.

이 사업은 저소득층 아동이 교육과 복지, 보건 등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도가 마을을 선정, 후견인 찾아주기, 특기. 적성교육, 지역아동센터 설치 등을 지원하는 도의 핵심적인 복지 프로젝트다.

이와 함께 저소득 계층에 무료입소 혜택이 있는 영어마을 역시 53.6%가 모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서영석 의원은 “아무리 좋은 사업이라도 수요자들이 알지 못하고 이용할 수 없으면 아무런 소용없다”며 “홍보강화와 함께 저소득층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한편 이번 조사대상의 연평균 가구소득은 1177만원인 반면 부채는 2130만원으로 부채가 소득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월평균 소득은 정부의 공적 부조를 포함해 98.1만원에 불과, 정부가 정한 최저생계비(3.5인기준, 105.5만원)에도 미치지 못했다.

또 조사대상 가구의 68.3%는 ‘부채가 있다’고 답하는 등 73.2%가 빈곤상태인 것으로 분석됐다.

저소득가구의 직업은 자녀를 포함한 1612명 중 일용직(22.8%, 325명)이 가장 많았고, 이어 무직(20.1%, 325명)과 임시고용직(13.8%)순으로 나타나 고용불안도 심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