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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기업 아테쿠토 코리아사 준공식 참석

등록일 : 2007-10-19 작성자 : 조회수 :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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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주상 부의장은 10월 18일 평택시 청북면에 있는 현곡외국인산업단지에서 개최된 일본 기업 아테쿠토 코리아사의 준공식에 참석했다. 동사는 일본 오사카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기업으로 평택 현곡외국인산업단지에 300만불(30억원)을 투자해 FPD 구동용 LSI 보호 스페이서 테이프를 제조하는 시설을 준공했다. 

  이번에 준공식을 개최한 아테쿠토 코리아사의 평택공장은 4,683㎡ 부지에 1,919㎡ 공장건물을 갖추고 있는 규모로 향후 예상 고용인원 50명 정도이다. 아테쿠토사의 투자는 경기도에서 공장용지를 임대방식으로 저렴하게 제공하였기 때문에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었다. 이주상 부의장은 준공식에 참석하여 다음과 같은 축사를 하였다.
                                                                 
 - 축사내용 -
 
 일본의 아테쿠토社가 평택시 현곡외국인산업단지에 공장을 지어 준공하게 된 것을 1천1백만 경기도민과 더불어 진심으로 축하를 드립니다.

  먼저 서해안의 시대의 중심 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는 평택에 투자를 결정하여 주신 코카타 노리오 아테쿠토 사장님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인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오늘 준공식을 축하하기 위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나가기 위해 불철주야 바쁘신 중에도 불구하고 행사에 참석하여 주신 김문수 경기도지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아테쿠토 평택공장 준공에 아낌없는 지원과 성원을 보내주신 한영구 평택시 부시장님과 김준배 평택시의회 의원님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기업하기 좋은 여건을 만들기 위해 헌신적인 수고를 아끼지 않고 있는 권재욱 경기지방공사 사장님과

  외국인투자기업의 옴브즈만 역할을 맞아 많은 수고를 하고 계신 임병훈 경기도 외국인투자기업협회 회장님 등 준공식 행사에 참석하여 주신 내외 귀빈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환영의 인사를 드립니다.

  경기도에는 현재 870개사의 외국인투자기업이 있는데 평택시에는 일본의 알박사를 포함해 89개사 외국인투자기업이 있습니다.

  특히, 이 곳 평택시에는 호야사, 스미토모 화학 등을 비롯해 37개사의 일본 기업이 이미 투자하여 성공으로 사업을 하고 있고 앞으로도 많은 일본 업체들이 평택에 투자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한국에 투자한 많은 외국인기업들이 평택을 투자 후보지로 선호하고 있는 것은 투자하기 좋은 인프라가 완벽히 구비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평택시에는 잘 아시는 것과 같이 우리나라 항구 중에서 중국에 가장 가까운 무역항인 평택항이 소재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3개 축의 고속도로와 한국산업의 대동맥 역할을 하고 있는 경부철도가 관통하고 있고 도로망이 잘 정비되어 있어 기업하기 좋은 여건을 완벽히 구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외국인기업들이 평택을 투자 후보지로 선호하는 것은 4십1만명의 모든 평택시민들이 투자자 여러분들의 편의를 돕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준공식을 통해 평택시에는 새로운 가족이 하나가 늘었다고 봅니다. 일본의 아테쿠토사가 이 곳 현곡외국인산업단지에 투자를 기반으로 해서 세계적인 기업으로 발전하기를 기원합니다.

  경기도의회에서는 아테쿠토社가 한국에서 사업을 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많은 지원과 성원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