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재영 보사환경여성위원회 위원장은 5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열린 "동서남아시아 지진피해 발생관련 긴급파견의료단 환송식"에 참석하여 관계자를 격려했다.
노재영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26일 발생한 엄청난 규모의 지진 해일로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동서남아시아의 여러 국가들에서 피해자가 점점 늘어나고 무너진 보건 체계와 오염된 식수로 전염 병의 위험이 높아지고 있기에 이들에게는 도움의 손길이 절실 하다며, 서로 사랑을 나누며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와 ‘인간다운 사회’를 지향하는 우리 경기도가 한숨짓고, 눈물 흘리고 있는 피해 지역민들의 아픔을 감싸주고, 엄청난 피해로 고통 받고 있는 사람들에게 희망과 구원의 따스한 온정을 베풀어 긴급 의료지원단의 활동이 일생에서 가장 소중하고, 자랑스럽고, 보람 있었다고 나중에 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