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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호준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6)은 2일 제365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도정질문을 통해 경기도 집행부의 탄소중립 재생에너지 생산능력 확대 등 기후위기 상황에서 경기도의 역할 및 의지를 점검했다.

먼저 유 의원은 지난 임시회에서 처리된 ‘환경교육 진흥 및 지원 조례’ 관련하여 환경교육정책위원회 위원장을 행정1부지사에서 환경국장으로 직급을 조정하는 내용이 집행부 안으로 제출되었다며, 집행부가 이 기후위기 상황을 온전히 인지하고 있는지 의구심을 표했다.

이에 김동연 지사는 답변을 통해 “제출된 조직개편안에도 환경국을 기후환경에너지국으로 개편하면, 아마 기후환경에너지국이 도에서 가장 큰 역할을 하고 조직이 큰 국이 될 것”이라며 기후위기에 맞서는 경기도의 분명한 의지를 재확인했다.

유 의원은 이어진 질의에서 “현재 경기도의 재생에너지 발전량이 전체 전력 발전량의 5.7% 수준”이라며 취임 이후 지사의 의지에 따라 상향된 목표를 설명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 지사는 답변을 통해 “2030년까지 30%까지 올리는 것이 목표이며, 상당히 가파른 상승 커브를 그려야 될 것”이라며 경기도 내 재생에너지 생산능력 확대를 위해 가용한 모든 방법을 동원할 의지를 밝혔다.

유 의원은 김 지사의 ‘2050년 탄소중립, 2030년 온실가스 40% 감축’ 공약 이미지를 보여주며 김 지사에 2026년 6월 임기 내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문의했고, 김 지사는 이에 2026년까지 16.2% 감축을 목표로 두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유 의원은 이에 답하며 1기 및 2기 신도시 고밀도와 같은 개발 계획이 나오는데, 건설 산업의 탄소배출 비중을 인지하고도 여전히 그 목표 달성 가능하다고 확신할 수 있는지 물었고, 이에 김 지사는 1기 신도시를 비롯한 여러 SOC사업이 이제는 계획 단계부터 탄소중립 내지는 신재생에너지를 고려해서 진행되어야 한다며 “앞으로의 도시는 그렇게 되지 않으면 지속 가능하지 않을 것”이라며 각종 SOC사업을 진행함에 있어 탄소 및 에너지 문제를 면밀히 검토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유 의원은 위 내용 외에도 ‘장애인 이동권 보장’, ‘탄소중립 및 재생에너지 확대’, ‘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 관련 경기도의 준비’ 관련 김동연 지사와 질의응답을 주고받았고, 마무리 발언에서 변화의 중심! 기회의 경기!라는 김동연 지사의 도정 기조를 언급하며 첫 도정질의를 마무리했다.

<참고자료>

○ 유호준 의원 김동연 지사 도정 질의 마무리 발언
“지사님의 변화와 기회가 제가 앞서 언급했던 것처럼 장애인들이 당당히 비장애인들과 함께 공부하고 출근하고 퇴근하는 자신의 온전한 삶을 누릴 수 있는 변화와 기회이기를 바랍니다. 그뿐만 아니라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오늘 태어나는 아이들과 저 같은 청년 세대들도 온전히 자신의 50년 미래, 100년 미래를 생각할 수 있는 그런 변화와 기회를 만들어주실 것을 기대하겠습니다. 그리고 그 길에 저도 자랑스럽게 함께할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이상으로 도지사님과의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221104 유호준 의원, 이제는 기후변화가 아니라 기후위기의 시대! 1.jpg 221104 유호준 의원, 이제는 기후변화가 아니라 기후위기의 시대! 2.jpg 221104 유호준 의원, 이제는 기후변화가 아니라 기후위기의 시대! 3.jpg 221104 유호준 의원, 이제는 기후변화가 아니라 기후위기의 시대! 4.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