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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박명원(국민의 힘, 화성 2) 의원과 이은주(더불어민주당, 화성 7) 의원은 김동연 경기도지사 및 정명근 화성시장과 함께 23일 화성시 전곡항 일대를 방문해 해양쓰레기 수거·집하 현장을 직접 확인했다.

두 의원은 김동연 지사와 함께 이날 도내 연안에서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는 경기청정호에 승선해 선상집하장에서 해양쓰레기 수거현장을 보고, 전곡항 내 해양쓰레기 집하장에 수거된 쓰레기 현황을 점검했다.

박명원 의원은 “서해안권 특히 화성시의 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해 데크 설치가 꼭 필요하다”고 했고, 또한, 이은주 의원은 “해양쓰레기의 심각성에 대해 해양을 이용하는 사람들의 인식개선을 위해 반려해변 조성이 필요하다”고 하면서 “김동연 지사와 정명근 시장에게 2023년도에 화성시와 협력하여 예산을 반영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경기도는 화성시 등 연안 5개 시·군과 함께 매년 1,700톤 이상의 해안쓰레기를 수거·처리하고 있다. 경기도가 지난 2020년 12월 건조한 경기청정호는 총톤수 154톤, 길이 33m 규모로 굴삭기와 인양틀, 크레인, 작업정 등 해양쓰레기 수거장비를 탑재하고 있으며, 2021년 한 해에만 139톤의 도서지역 쓰레기와 해양 침적폐기물을 수거했다.


220925 박명원, 이은주 의원 경기청정호 타고 해양쓰레기 수거 현장 점검 (1).JPG 220925 박명원, 이은주 의원 경기청정호 타고 해양쓰레기 수거 현장 점검 (2).JPG 220925 박명원, 이은주 의원 경기청정호 타고 해양쓰레기 수거 현장 점검 (3).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