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이영봉.권재형 의원, 호원천 폐천부지 관련 주민 숙원 논의

등록일 : 2021-06-03 작성자 : 언론홍보담당관 조회수 : 361

경기도의회 이영봉(기획재정, 민·의정부2), 권재형(건설교통, 민·의정부3) 도의원은 지난 2일 의정부상담소에서 호원천 폐천부지 거주민들의 민원사항에 대한 그간의 진행 경과에 대해 설명을 듣고 향후 처리 대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해당 민원은 호원동 130-28 등 27개 필지 주민들이 ▲실 점유 중인 호원천 폐천부지에 대한 관리계획 변경(보전→처분) ▲폐천부지를 활용한 하천정비사업 추진 시 이주대책 마련 등을 요구해왔다.


이영봉 도의원은 2019년 3월 민원을 접수하고 하천부지 불하 요구 등 주민들의 고통 경감과 민원 해소를 위해 지난 2년 여간 수차례 현장 답사와 관계부서간 협의를 지속히 노력해 왔다.


참석한 경기도청 관계자는 그간의 검토안(대안1~3안) 및 법령·현장 여건 등을 브리핑하고 향후 처리대안으로 ▲사업시기, 규제 등 고려 폐천부지 관리계획은 보전 유지 ▲하천정비 사업계획은 장래 구상으로 명시(하천구역 미지정) 등을 제시하고 민원 접근방안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에 대해 이영봉, 권재형 도의원은 “경기도에서는 관계법령이 개정될 수 있도록 국토부에 의견 전달과 그동안 불편을 감수하고 살아온 주민들 어려운 상황 감안 등 기후재난에 대비한 주택 개·보수지원 및 취락개선지구 지정, 하천 점용료 인하 등의 주거 환경을 개선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달라”고 주문했다.


이날 회의에는 지역주민, 평화엔지니어링 수자원개발기술사, 지역구 국회의원실, 경기도 하천과 관계자가 참석했다.


210603 이영봉.권재형 의원, 호원천 폐천부지 관련 주민 숙원 논의.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