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유상호 의원, 도자문화 경쟁력 강화를 위한 대응방안 마련 촉구

등록일 : 2020-11-17 작성자 : 언론홍보담당관 조회수 : 122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상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연천)17일 한국도자재단(이하 도자재단) 도자지원센터에서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도자문화를 우려하며 도자재단 차원의 근본적인 대응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유상호 의원은 도자재단이 도자산업의 침체와 더불어 코로나19 상황으로 도자예술산업 종사자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강조하며 도자산업과 관광산업을 연계 추진하는 등 도자의 다양한 브랜드 맞춤형 사업을 추진하여, 최종적으로 도예인 지원 정책으로 사업방향을 전향해야 할 때라고 지적했다.

 

이어 유 의원은 도예인 및 도예사업 지원이 축소되는 것은 도자재단의 설립 목적에 맞지 않다고 우려를 표하며, “도예의 예술적 특성을 알리기 위한 중·장기적 사업을 위해 노력해야한다고 제안했다.

 

또한 유 의원은 도자재단이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 지역특화관광팀에 소속돼 있어 문화전문재단의 정체성을 잃어가고 있고, 관광이라는 요구를 강제 받는 상황에서 도자재단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변화하는 환경에 적극 대응해야한다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유 의원은 도 문화체육관광국 최용훈 관광과장에게 정체성을 잃어가고 있는 도자재단이 관광이라는 요구를 강제 받기보다는 조직 구성을 개선하여 문제점들이 개선될 수 있도록 도 차원의 대응방안 마련에 힘써달라며 당부했다.


유상호 의원.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