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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김용찬 의원(더민주, 용인5)16일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와 경기도 소방학교, 17일 균형발전기획실과 북부소방재난본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소방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용인 서부 지역의 소방관서 신설과 수지 119안전센터 리모델링, 서부 현장대응단 운영 필요성을 강조하고, 미군기지 반환 부지 오염에 대한 경기도의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16경기도소방재난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김용찬 의원은 용인소방서는 경기도 내 다른 지역과 비교해 소방관 1인당 담당 주민 수가 월등히 높은 만큼 소방력 확충을 위해 서부 지역에 소방관서 신축과 인력 보강이 시급하다, “수지 119안전센터 리모델링과 서부 현장지휘단 운영 등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인 예산 투입을 통해 소방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것은 물론 해당 지역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근무환경 개선과 복지여건 확보에도 소방본부 차원에서 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대형 화재 발생 시 출동 소방관들이 현장에 적절한 휴식공간을 확보하지 못해 도로변에서 휴식을 취해 인근 상가와 식당에서 휴식장소를 제공해 주는 경우가 있다, “경기도의 소방력이 증가하고 현장출동이 증가하는 만큼 적절한 휴식공간을 제공할 수 있는 휴식차량의 도입 등을 검토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17 균형발전기획실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미군기지 반환 부지에 대해 국방부는 매도인, 경기도와 시·군은 매수인이 되는 나름의 계약이 성립되는 것으로 봐야 한다, “국방부가 해당 부지를 지방자치단체에 넘기기 전에 토지 오염 등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적절한 만큼 국방부와 환경부에 경기도의 입장을 강력히 전달해 달라고 당부했다.

 

  17일을 끝으로 마무리된 안전행정위원회 행정사무감사는 지난 2주 동안 자치행정국, 안전관리실, 공정국, 경기소방재난본부, 균형발전기획실 등 22개 소관 실·국과 소방서 등을 대상으로 1년간의 사업 추진, 예산 집행 등을 살펴보았다.


201117 김용찬 의원, 용인 서부지역 소방관서 신축 및소방력 확충 등 주문 (1).JPG 201117 김용찬 의원, 용인 서부지역 소방관서 신축 및소방력 확충 등 주문 (2).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