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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덕동 의원, 혁신교육지구 정책, 도교육청의 주도적 역할 촉구

등록일 : 2020-11-16 작성자 : 언론홍보과 조회수 : 179

경기도의회는 경기도교육청에 대한 일곱쨋날 행정사무감사에서 혁신교육지구 정책을 추진할 때 지역교육청이 주도적으로 그 역할을 해 나갈 것을 촉구하였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위원장 정윤경)는 지난 16일 경기도의회 제348회 정례회 경기도교육청 교육정책국·교육과정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였다.

 

이날 행정사무감사에서 박덕동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4)혁신교육지구 사업 성공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해당 지자체와 교육청간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이 중요하다고 본다. 특별히 지자체에서는 예산을 지원하는데 협력을 한 반면 교육청에서는 교육정책 전반을 주도적으로 이끌어가는데 적극적인 노력을 하였는가?”라고 지적했다. 이에 도교육청 관계자는 지역교육청과 지자체가 정책을 실행할 때 사전 조율을 필요로 하는 사업이지만 혁신교육에 대한 주도적인 역할은 당연히 도교육청과 지역교육청이 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박 의원은 코로나 여파로 원격수업이 진행되고 있고 이에 따라 학력 격차가 심각하고, 교육에 관심이 많은 집단일수록 사교육에 의존하고 있는데, 공교육에서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였나?”라고 물었다. 이에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는 기초학력 협력강사, 각 지역교육청의 경기학습종합 클리릭센터를 이용하여 개인 간 학습 격차를 줄이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답했다. 참고로 경기학습 종합클리닉센터는 학교와 교사의 노력만으로 지도가 어려운 학습 부진 학생을 지원하는 센터로 학습부진이 나타나는 원인을 인지, 정서, 행동 요인에 등에 따라 분석하고 1:1 맞춤형 처방을 내려주는 곳이다.

 


박덕동 의원.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