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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호 의원, 경기콘텐츠진흥원 사업의 편중된 지역 안배 지적

등록일 : 2020-11-16 작성자 : 언론홍보과 조회수 : 206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상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연천) 의원은 16일 경기콘텐츠진흥원 본원에서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콘텐츠진흥원 사업의 편중된 지역 안배를 지적했다.

 

이날 유상호 의원은 경기 로케이션 인센티브 사업이 경기도 내 31개 시군 중 동두천, 안성, 의왕, 구리, 연천은 촬영지로 선정되지 않은 반면 고양, 파주 등에 편중된 부분을 지적했다.

 

이에 송경희 경기콘텐츠진흥원 원장은 고양, 파주가 영화 촬영에 적합한 곳이 많아 활용 빈도가 높은 것은 사실이라고 말하며, “하지만 의원님 제안대로 소외된 지역의 DB를 만들어 해당 지역의 매력을 찾아 촬영의 니즈를 챙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또한 유 의원은 군 장병을 대상으로 드론 전문 기술을 교육하는 사업이 확대되면 좋겠다. 취업 문제를 위해 경기콘텐츠진흥원의 적극적인 노력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이에 송 원장은 사회적으로 가치가 있는 매우 중요한 사업으로 생각하고 있다. 코로나 시대에 무엇을 더 할 수 있을지 보다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말하였다.

 

유 의원은 코로나19로 인해 OTT(Over The Top) 방식으로 진행 중인 찾아가는 영화관사업의 31개 시군으로의 고른 확대를 주문하며 질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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