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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호 의원, 치유농업의 활성화와 농작물 병해충 선제적 대응체계 촉구

등록일 : 2020-11-16 작성자 : 언론홍보담당관 조회수 : 221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경호(더불어민주당, 가평) 의원16 열린 경기도농업기술원 행정사무감사에서 치유농업(케어팜)’의 활성화 와 농작물 병해충확산방지에 대해 집중 질의하였다.

 치유농업이라 일컬어지고 있는 케어팜은 농업생산 활동과 케어서비스가 결합된 개념으로 민간조직, 의료보건 시설 등에서 개인농가나 공용농장 등을 활용하여 치료, 재활, 교육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말하는 것으로 농업의 다원적 기능을 실현하고 농촌의 새로운 수익창출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의원은 기술원에서 추진한 치유농업활용 복지화 지원, 농촌치유농장 육성 등 치유농업 사업과 관련하여 치유대상(아동,청소년,어르신 등)에 따른 교육 및 프로그램을 세부적으로 발굴하는 것이 필요하며 사업의 효과와 수혜자의 만족도를 분석하여 농업이 갖는 다원적 가치를 실현함으로써 경기농가 소득에 기여해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케어팜 성공을 위해서는 먼저 케어팜지원센터의 설치를 통해 통합관리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주간보호센터, 요양시설, 노인돌봄바우처 등을 이용하는 복지와 결합된 3가지 유형을 제안 한다고 밝혔다.

 농작물 병해충과 관련해서는 올해 외래 해충으로 가평 잣의 생산량이 감소하는 등 농가의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음을 언급하며 정기적인 병해충 예찰과 신속한 병해충 발생정보의 전달로 경기도 농작물과 농가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김의원은 기술원의 돌발해충 방제 연구계획을 살피며 기후변화와 지역의 특성에 따른 실효성 있는 연구의 추진과 농작물 병해충 예찰방제단의 효율적인 운영으로 병해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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