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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현 의원, 경기도청의 경기도 경제자유구역 성공개발 의지 빈약 지적

등록일 : 2020-11-16 작성자 : 언론홍보담당관 조회수 : 217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동현(더불어민주당,시흥4)의원은 13일 경기경제자유구역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 경제자유구역 성공개발을 위한 조직강화 및 발전 방안 구체화를 주문했다.

아울러, 경기도청 경제실의 기업 및 연구기관 입지정책과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의 불협화음을 지적하고, 이에 대한 유기적인 상호협력을 주문했다.

 

이동현 의원은 현재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국내 다른 자유구역청과 비교하여 조직 및 인원이 매우 부족하다고 지적하며, “경기도가 경제자유구역에 대한 성공개발의지가 빈약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실제, 경기경제자유구역청에서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경기경제자유구역은 개발면적 159만평에 달하지만 현원 31(정원 33)‘20년 예산이 69억원에 불과한 반면, 경제자유구역 개발면적이 134만평인 강원은 현원53(정원59)’20년예산은 130억원에 달했다. 경기경제자유구역청 조직과 예산의 두배에 달하고 있다.

 

또한, 개발면적 145만평인 충북의 경우 현원39(정원39)‘20년 예산은 580억원에 달했다.(아래 표1참조)

 

(1) 전국경제자유구역청 조직 및 인력현황

구분

경기

강원

충북

부산 경남

전남 경남

대구경북

인천

면적

159만평

134만평

147만평

1,546만평

2,296만평

559만평

3,704만평

조직

현원31

현원53

현원 39

현원 95

현원 121

현원109

현원296

20년 예산

69억원

130억원

580억원

163억원

273억원

297억원

6,175억원

 

아울러, 이 의원은 경기도청 경제실의 기업 및 연구기관 유치 정책추진에서 경기경제자유구역청과 유기적인 협력이 되지 않고 있다는 지적도 했다.

 

이 의원은 경기도청 경제실은 무인이동체, AI, 전기차 등 첨단산업 지원연구기관 및 기업 유치를 판교와 광교 등 기존 클러스터를 중심으로 추진하는 반면,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시흥지구에는 무인이동체 및 의료바아이오 사업을 포승지구에는 전기차관련 부품 등 첨단산업 및 기업지원연구기관 유치를 추진하고자 한다고 지적하며, “경기경제자유구역의 성공개발을 위해서는 경기도청 경제실과의 보다 유기적인 협조와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경기경제자유구역청 양진철 청장은 의원님의 지적이 정확하다. 도 경제실과 긴밀한 협조와 의사소통을 통해 같은 방향을 바라보고 경기도의 발전을 위하겠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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