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성수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이천1)이 20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경기언론인연합회가 주최하는「제9회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탁월한 의정활동 역량을 인정받아 광역의원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성수석 의원은 제10대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에서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도민과 끊임없이 소통하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현안과 갈등을 적극 해결하고 도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의회에 줄곧 전달해 왔다.

또한 WTO 개도국 지위 포기 등 대내외 농수산물의 개방화 압력,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및 가축전염병 발생에 따른 대책 마련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쳐 왔다.

특히 올해에는「경기도 친환경학교급식 부정계약 등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친환경 학교급식 행정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도차원의 학교급식 전반에 대한 관리감독 책임성 강화 방안을 제시하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뿐만 아니라 ‘19년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공익형 직불금제’와 ‘경기도 농민기본소득 도입’등을 통한 현행 보조금 체계 전환을 재차 강조하며 농민을 포함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실효성이 극대화 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달라고 주문하기도 했다.

성수석 의원은 “뜻 깊은 상을 수상하게 되어서 기쁘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의정발전과 도민만을 위한 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