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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영의원,고향의 강 정비사업 집중질의

등록일 : 2019-11-19 작성자 : 언론홍보담당관 조회수 : 279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인영 도의원(더불어민주당, 이천2)11. 19() 경기도 건설국에 대한 2019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고향의강 정비사업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의하였다.

 이날 김인영 도의원은 하천정비사업의 경우 무엇보다도 이수·치수를 최우선으로 했어야함에도 불구하고 고향의강 정비사업을 실시한 차탄천에서 수해피해가 발생하여 23천만 원의 피해가 발생한 적이 있다재해로부터 도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해야 하는 하천사업의 근본적인 목표를 지키지도 못하는 것을 보면 예산을 낭비하는 것 아닌가라고 지적하였다.

 이에 방윤석 건설국장은 도민의 재산이 투입되는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관리·감독이 부족했던 것 같다앞으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다양한 방안을 통해 철저한 관리를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인영 도의원은 2016년 고향의강 사업을 완공한 청미천 현장방문을 하여 찍은 사진들을 제시하며 고향의강 사업이 하천별 테마에 맞게 스토리텔링을 하는 사업인 것을 알고 있지만 스토리텔링이라는 이름하에 하천에 불필요한 파고라, 안내판, 조각품 등을 설치하여 유수흐름이 방해하거나, 관리소홀로 하천이 매우 불결한 상태이다라며 도민들의 혈세가 낭비되고 있음을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고향의강 사업을 시행하였던 하천 관리실채를 확인·조사하여 관리가 소홀히 한 부분에 대해 책임 규명, 불필요한 시설물의 철거 등에 대하여 대책을 마련해야한다고 대책강구를 촉구하며 현재 추진 중이거나, 추진예정인 고향의강 사업에 있어서도 반드시 재검토 해줄 것을 강조했다.

 


[행감]191119 김인영 의원, 고향의강 정비사업 재검토 요청.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