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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훈의원,경기도 수자원본부 행정사무감사 관련

등록일 : 2018-11-21 작성자 : 언론홍보담당관 조회수 : 214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박성훈(더불어민주당, 남양주4) 의원은 21일 경기도 수자원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바닥분수 등 물놀이형 수경시설에 대한 철저한 수질검사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경기도내 바닥 분수 등 법적 관리대상 물놀이형 수경시설은 399개소(공공 379, 민간 20)이며, 이들 시설은 물환경보전법 시행규칙에 따라 수소 이온농도, 탁도, 대장균, 유리잔류염소에 대한 수질검사를 받아야 한다.

 그러나 박성훈 의원이 수자원본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시군, 환경부 합동 지도·점검 실적이 201837개소(공공 33, 민간 4)에 불과했다.

 이에 대해 박성훈 의원은 질병에 취약한 어린이 및 영유아가 많이 이용하는 시설로 수질관리가 철저히 이루어져야 하는데 점검실적이 너무 적다고 밝히며, “관리대상 물놀이시설을 모두 점검 하려면 10년이라는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지적했다.

 박성훈 의원은 대상시설에 대한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점검시스템이 마련되어야 하며, 관리사각지대에 있는 아파트 단지 내 분수시설로 점검이 확대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김능식 수자원본부장은 물놀이형 시경시설에 대한 수질점검 확대방안을 검토 하겠다고 밝혔다.


181121_행감_박성훈, 물놀이형 수경시설 수질검사 관련.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