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김영준의원,중점관리저수지 수질 관리소홀 질타관련

등록일 : 2018-11-21 작성자 : 언론홍보과 조회수 : 325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김영준(더불어민주당, 광명1) 의원은 1121일 수자원본부 소관 행점사무감사에서 중점관리저수지 수질관리 문제점을 강도 높게 비판하였다.

 

  행 물환경보전법 제31조의2에 따르면 중점관리저수지가 지정되면 도지사는 저수지가 생활용수 및 관광의 기능을 갖출 수 있도록 관리하여야 한다.

 

  김영준 의원이 경기도내 수자원본부로부터 제출받은 중점관리저수지 3개소(용인 기흥, 의왕 왕송, 시흥 물왕)COD(mg/L, 연평균)에 관한 자료에 따르면, 기흥 저수지는 20166.8ppm, 20178.0ppm, 2018(9) 7.1ppm, 왕송 저수지는 201615.5ppm, 201716.5ppm, 2018(9) 11.5ppm, 물왕 저수지는 201610.7ppm, 20179.4ppm, 2018(9) 8.4ppm이다. COD(mg/L)는 화학적 산소요구량으로 수질의 오염도를 측정하는 기준이다.

 

  김 의원은 중점관리저수지에 335억원 사업비가 투입되었으나, 지원비용 대비 수질 개선의 효과가 미비하다고 지적하였다. 왕송저수지는 10mg/L이하기준인 농업용수로도 부적합하다고 질타하였다.

 

  김영준 의원은 상류 지역을 제대로 정비하지 않고 저수지와 하류 지역을 정비하는 것은 예산 낭비다.”라고 지적하고, 체계적인 수질관리 계획을 수립하여 중점관리저수지를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181121_행감_김영준,중점관리저수지 수질 관리소홀 질타.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