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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규순의원,유해화학물질 사고대비 관련행감질의

등록일 : 2018-11-20 작성자 : 언론홍보담당관 조회수 : 87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심규순(더불어민주당, 안양4) 의원은 지난 1119일 환경국 소관 업무 관련 행정사무감사에서 유해화학물질 사고 대비 모의 훈련 실시를 주장하였다.

 

  심규순 의원이 도에서 제출받은 전국 유해화학물질 사고 현황을 살펴보면, 2016년도 총 78건 중 18, 2017년도 총 87건 중 19, 2018년도 6월말까지 총 41건 중 8건이 경기도에서 발생하였다.

 

  또한 경기도에서 발생한 유해화학물질 사고 자료(2016년부터 20186월까지)에 따르면, 유해화학물질 사고 발생 총 45건 중 작업자 부주의20, ‘시설관리 미흡15건으로 높은 비율을 차지한다.

 

  심 의원은 경기도내 사고발생 45건 중 작업자 부주의시설관리 미흡이 전체의 약 78%를 차지하고, 이는 충분히 사전에 예방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인명피해 및 재산손실이 발생하였다고 지적하였다.

 

  이춘구 환경국장은 유해화학물질 담당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나, 향후 보다 더 체계적인 사전교육을 통해 철저하게 대비하겠다고 답변하였다.

 

  심규순 의원은 교육을 실시함에도 불구하고 경기도에서 매번 유사한 사고가 발생하는 것은 교육내용이 적절하지 않고 미흡하기 때문이다라고 지적하고, “향후에는 사례 중심의 교육을 실시하고 소방국과 연계하여 모의훈련 실시가 필요하다.”고 주장하였다.


181120_행감_심규순 의원, 유해화학물질 사고대비 관련.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