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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덕동의원,적극적 교육행정 주문행감질의

등록일 : 2018-11-20 작성자 : 언론홍보담당관 조회수 : 207

경기도의회 제2교육위원회 박덕동 의원(더민주, 광주4)은 지난 19일 고양교육지원청에서 열린 고양동두천양주연천교육지원청에 대한 2018년 행정사무감사에서 미진한 시민참여위원회 활동, 학교 주변 유해업소 잔존, 다문화학생에 대한 보호와 지원 등 주요현안에 대해 집중 질의했다.

 

박덕동 의원은 동두천양주 및 연천 지역은 타 지역에 비해 유독 시민참여위원회 활동이 매우 저조하다, “근본 취지인 민주주의적 운영이 실질적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참여를 독려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박 의원은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관내에는 학교 주변에 유해업소가 상당수 잔재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맹자의 어머니가 자식의 교육환경을 위해 세 번이나 이사를 했다는 맹모삼천지교(孟母三遷之敎)’는 우리에게 그만큼 교육환경이 중요함을 시사한다고 강조하며, “학생들의 교육환경을 세심히 살펴 안전한 면학 분위기를 조성해 달라고 주문했다.

 

끝으로 박 의원은 다문화학생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독려했다. “다문화학생에 대한 지원은 단지 다문화학생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우리 모두를 위한 것이라고 단언하고, “다문화학생들이 학교생활에 잘 융합되어야 모든 학생들의 교육 전반에도 순기능의 영향력을 미쳐 선순환을 이루어낸다, 거시적인 관점에서 다문화교육을 바라볼 것을 주문했다. 박 의원은 다문화학생이 학교 현장에서 차별받지 않도록 각별히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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