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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열의원,의정부소방서 행정사무감사 질의관련

등록일 : 2018-11-16 작성자 : 언론홍보담당관 조회수 : 102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임창열 의원(더민주, 구리2)1112() 의정부소방서를 시작으로 14()까지 진행된 소방서 행정사무감사에서 실적 위주의 단속보다 주민 스스로가 실천할 수 있는 계도활동을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12개 소방서와 6개 실국본부, 경기도장학관과 자원봉사센터를 대상으로 하며 특히 12일부터 14일까지는 12개 소방서를 대상으로 2개의 감사반을 편성해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임창열 의원은 1반에 편성되어 의정부소방서를 시작으로 포천소방서, 안산소방서, 평택소방서, 광명소방서, 고양소방서에 대한 감사위원으로 활동했다.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임창열 의원은 위험 순위가 높은 지역과 화재 취약지역에 대한 우선적인 점검과 조사가 필요하다면서, “다만 다중이용시설 소방점검에 따른 무분별한 과태료 부과와 영업정지로 생계가 어려운 소상공인까지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사전 계도활동을 충분히 시행해달라고 당부했다.

 

임 의원은 화재안전특별조사 등으로 인해 소방관서의 단속실적이 과거에 비해 크게 늘어났다면서 잘못을 바로 잡는 것도 중요하지만 단속의 목적이 화재재난 사고를 줄이는데 있는만큼 충분한 홍보와 계도활동이 선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안전행정위원회 행정사무감사는 오는 19일 경기도인재개발원과 경기도 소방학교를 시작으로 2주차 일정을 시작해 20일에는 균형발전기획실과 북부소방재난본부, 21일에는 소방재난본부와 안전관리실, 22일은 자치행정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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