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1-14
김재균의원,교육연수원 시설활용관련 행감질의
경기도의회 제1교육위원회 김재균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2)은 11월 14일(수) 경기도교육연수원에서 열린 교육연수원·교육정보기록원·유아체험교육원을 대상으로 한 2018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교육연수원 시설 활용의 극대화 및 교육정보기록원의 예산절감을 위한 전문 컨설팅 필요성을 제기하였다.
김재균 의원은 “교육연수원 숙소의 공실률이 상당하다고 들었는데 어느 정도이며 발생되는 공실에 대해서는 어떻게 활용을 하고 있는가”라고 교육연수원 시설의 활용성에 대해 질의하였다. 이에 해당기관 원장은 “총 330여명 정도가 숙식이 가능한데 보통 100여명에서 많을 땐 300여명 정도가 연수를 진행하지만 만실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경기교육가족과 MOU 체결기관에 시설을 대여해주고 있지만 시설 활용도를 제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김 의원은 “공실을 그냥 두는 것이 아니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교육연수원 시설물 활용의 극대화를 주문하였다.
또 김 의원은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은 보이지 않게 예산 지출되는 부분이 있을 것이다. 그런 부분에 대해 장기적으로 예산 절약을 위해서는 컨설팅을 받아 볼 필요가 있다”라고 예산 절감에 대한 방안을 모색해 볼 것을 제안하였다. 해당 기관 원장은 “시스템이 전국적으로 교육부·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와 연계되어 진행되는 사항이라 기관 차원에서 예산절감 컨설팅을 받고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의견을 반영하여 자체적으로 컨설팅을 진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김 의원은 “시스템에 대한 전문가는 많이 계시지만 예산을 종합적으로 볼 수 있느 전문가는 많이 계시지 않기 때문에 예산을 절약할 수 있는 방안이 나온다면 컨설팅을 받을 필요가 있다”며 예산절감을 위해 컨설팅을 받는 등 적극적인 절감 방안에 대해 고민해 줄 것을 주문하였다.
2018-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