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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형열의원,별내선 서울구간 지연및 지역업체 참여 행감질의

등록일 : 2018-11-12 작성자 : 언론홍보담당관 조회수 : 213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서형열 의원(더불어민주당, 구리1)11. 12() 경기도 철도국에 대한 2018년 행정사무감사에서 별내선 서울구간의 사업 지연 문제와 철도사업의 지역건설업체 하도급 참여 비율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의하였다.

 이날 서형열 도의원은 별내선의 경우 경기도 구간은 연말까지 예산 53%가 집행되며 순조롭게 되어 가는 것 같은데 서울시 구간은 여전히 늦어지고 있다고 지적하며 교통지옥이 될 수 있으니 서울시와 업무협력을 통해 동시 완공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하였다.

 이에 대해 홍지선 철도국장은 경기도 구간 공사가 끝나도 서울시 구간 공사가 원활하게 완료되지 못하면 남사까지 제대로 운행이 되지 못하는 문제가 있다는 점을 인정하며 최대한 공사시간에 맞춰 완료될 수 있도록 서울시와 충분히 협의해 가겠다.”고 답변하였다.

 또한 서 의원은 현재 별내선과 하남선 철도사업의 지역건설업체의 하도급 참여율이 낮다는 점을 지적하며 별내선과 하남선 2개 철도사업의 지역건설업체 하도급 비율이 조례에서 권고 규정으로 정한 60% 이상을 지키지 못한 공구가 대부분이다라고 지적하며 경기도 철도건설사업의 지역건설업체 참여율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주문하였다.

구 분

2공구

3공구

4공구

5공구

6공구

하남선

공동도급

49.0

49.4

49.0

100

-

하도급

25.0

44.4

57.1

16.7

-

별내선

공동도급

-

49.5

70.0

49.0

95.0

하도급

-

50.0

71.4

20.0

57.1

이에 홍 국장은 철도사업의 경우 일부 세부적인 기술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업체가 타 지역업체인 경우가 많아 경기도 지역업체의 참여가 저조한 것 같다고 답변하며 경기도업체의 참여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겠다는 답변을 하였다.

 


[행감]181112 서형열-별내선 서울구간 지연 및 지역업체 홀대.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