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1-12
김명원의원,철도국관련2018년 행정사무감사질의관련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명원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6)은 11. 12(월) 경기도 철도국에 대한 2018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철도사업의 외국인 노동자 근무 실태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의하였다.
김명원 의원에게 제출된 자료에 따르면, 2018년에 경기도 철도사업(하남선, 별내선) 현장에서 근무하는 외국인 노동자는 약 5만 9천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사 | 연도 | 미얀마 | 캄보디아 | 태국 | 스리랑카 | 중국 | 베트남 | 합계 |
42.0 | 20.3 | 26.2 | 5.8 | 4.4 | 1.3 | 99,607 | ||
하남선 | 2018 | 14,293 | 8,251 | 8,412 | 1,325 | 1,572 | 632 | 34,485 |
2017 | 4,728 | 7,508 | 2,574 | 2,890 | 1,592 | 624 | 19,916 | |
2016 | 1,122 | 2,736 | 1,537 | 1,595 | 1,205 | 43 | 8,238 | |
별내선 | 2018 | 13,539 | 707 | 10,260 | - | - | - | 24,506 |
2017 | 7,253 | 841 | 3,268 | - | - | - | 11,362 | |
2016 | 924 | 176 | - | - | - | - | 1,100 |
또한 최근 3년간 별내선과 하남선 철도공사 현장에서 근무한 외국인 근로자의 국적 분포를 보면, 미얀마가 가장 많은 42%에 이르고 다음으로 태국 26.2%, 캄보디아 20.3% 순으로 많다.
김명원 도의원은 “관급공사의 경우 불법 외국인 노동자가 없도록 철저한 수시 단속을 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2017년 별내선 5공구 건설현장에서 발생항 태국 국적의 외국인 노동자의 사고 상황에 대해 질의하였다.
이에 홍지선 철도국장은 “불법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단속은 수시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관급공사에서만큼은 절대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답변하였다.
2018-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