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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호의원,국도비75억원 예산확보관련

등록일 : 2018-10-29 작성자 : 언론홍보담당관 조회수 : 131

경기도의회 김경호 도의원(더불어민주당, 가평)이 임기를 시작한 지 100여일 만에 국비 48억 원, 도비 27억 원 등 총 75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는 성과를 올렸다고 29일 발표했다.

 

김 의원은 가평군은 낮은 재정자립도와 열악한 재정구조를 가지고 있어 법정보조금 이외에 국도비 확보는 매우 중요한 활동인데, 군의 유일한 경기도의원으로서 소기의 성과를 달성해 매우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가평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9‘2020년 경기도체육대회 개최지 공모사업에 응모하고 체육 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었다. 그러나 재정자립도가 낮은 가평군의 재정 여건 상 군비만으로는 시설 설치가 어려워 국비를 확보키로 결정했다.

 

이러한 난관을 해결하고자 김경호 도의원이 국비 확보를 위해 경기도 담당자들에게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설명하는 등 예산확보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한다. 그 결과 문화체육관광부의 생활 SOC 사업비로 가평군 종합운동장 체육시설 개선 및 스탠드 설치 사업비’ 22억 원을 확보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이에 앞서 김경호 의원은 조종면 밀리터리 사업비 10억 원, 청소년 문화의집 사업비 25억 원 등 총 48억 원의 국비를 확보하기도 했다. 특히 조종면 밀리터리 사업과 청소년 문화의집은 사업비 반납과 사전조치 미 이행 등으로 경기도로부터 국비 신청이 거부되어 사업비 확보가 불투명한 상태였다.

 

김경호 도의원은 경기도 관계자를 면담하여 사업의 불가피성을 설명하고 조치 이행을 조건으로 이를 재고할 것을 요청한 끝에 국비 확보에 동의키로 하고 국비신청을 통해 사업비를 확보했다.

 

또한 김 의원은 경기도비로는 특별조정교부금으로 청평 소로1-1호선 개설공사 10억 원, 현리 소로2-37호선 개설공사 5억 원, 산사태 발생지 복구 및 피해예방을 위한 사면 안정화 공사 10억 원을 확보한 상태다. 이외에도 청평초등학교 급식실 건축 사업비 부족분 1억 원, 막걸리 축제 사업비 추경에 8천만원, 문화시설 리모델링 사업비 1억 원을 확보하는 등 임기 100일 만에 예산확보에 있어 소기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김경호 도의원은 가평군은 열악한 재정 여건 때문에 대부분 현안 사업을 국도비로 처리하고 있는 실정으로 앞으로도 군민들의 숙원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확보에 더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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