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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광률의원,예산결산특위 제1회 추경안 심사진행

등록일 : 2018-09-07 작성자 : 언론홍보담당관 조회수 : 193

경기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은주, 더불어민주당, 화성6)9 6일 부터 11일까지 제330회 임시회에서 경기도 2018년 제1회 추경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및 도 교육청 2018년 제2회 추경안에 대한 심사를 진행한다.

 

이번에 제출된 예산안은 2018년 본예산 대비 도는 16,270억원 증가한 236,035억원이고, 교육청은 제1회 추경액 대비 5,185억원 증가한 162,788억원 규모이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위’) 심의 둘째날인 7일은 보건복지위원회, 건설교통위원회, 농정해양위원회,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 기획재정위원회 소관 실국에 대한 예산심의를 이어갔다.

 

안광률(더불어민주당, 시흥1) 예결위원은 경기도가 금회 추경에 편성 요구한 공공관리소 및 시민순찰대사업과 경기청년 군 상해보험 지원 사업등을 비롯한 도지사 공약사업들의 세부 추진계획을 살펴보고, 사업이 계획성 있고 올바르게 추진되기 위해서는 관련 조례 등 지원근거를 마련하고 사전협의 등을 거쳐야 함에도 이번 추경에 편성된 일부 사업들은 충분히 정책이 숙성되지 않은 상태에서 예산이 요구되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경기도 정책 내용을 들여다보면 대도시와 소도시의 재정력 격차, 지리적 여건, 인구구성 등 차이가 있음에도 격차를 해소할 수 있는 정책적 배려가 부족하다는 판단이 든다고 밝히고, 민선7기가 출범한 지금 관련 공무원이 사업 추진의 편의성만을 생각하지 말고 도민의 입장에서 실생활에 필요한 정책을 치열하게 고민해 줄 것을 요구 했다.

 

예결위는 6일과 7일 이틀에 걸쳐 경기도 예산안에 대한 심의를 진행하고, 10일에는 도 교육청 소관 예산안에 대한 심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청 예산심의가 종료되면 예산안조정소위원회 회의를 거쳐 11일에는 예산안을 확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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