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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박재만 위원장)는 도시재생사업 개선방안 토론회를 95일 경기도의회 소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 개선방안에 대하여 관계 전문가 및 업무 담당 공무원의 심도 있는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자리였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장동일(더불어민주당, 안산) 의원은 개회사에서 단순한 물리적 환경개선 및 단편적 기능 위주에서 벗어나 다양한 주체의 의견반영과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사업이 구축되어야 한다고 하였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염종현(부천) 대표의원은 축사를 통해 최근 정부의 핵심정책으로 도시재생뉴딜사업이 추진되는 상황에서 경기도의회가 선도적으로 도시재생 정책방향과 로드맵을 점검하기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 것은 매우 고무적이라고 밝혔다.

 

  토론회는 도시환경위원회 김영준(더불어민주당, 광명) 부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첫 번째 발제자인 중앙대학교 배웅규 교수는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방안으로 지역의 특성과 공유경제의 연계를 강조하였다. 이어서 국토연구원 이왕건 박사는 쇠퇴한 맥주공장을 재활용하고 동시에 지역 고층건물의 옥상 녹화사업을 추진한 미국 포틀랜드 맥주공장구역을 해외 도시재생사례로 설명하였다.

 

 

  이어서 토론자로 참여한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권락용(더불어민주당, 성남김태형(더불어민주당, 화성안기권(더불어민주당, 광주원용희(더불어민주당, 고양이선구(더불어민주당, 부천이창균(더불어민주당, 남양주이필근(더불어민주당, 수원) 위원 등은 도시재생사업은 사람과 장소 중심으로 추진되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특히 권락용 부위원장은 도시재생사업의 성과는 일자리 창출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고 주장하였다.

 

  도시환경위원회 박재만(더불어민주당, 양주) 위원장은 도시재생사업은 지역주민의 주도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쇠퇴도시에 활력을 넣어 지역의 경쟁력을 높이고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방향으로 추진되어야 한다.” 강조하였다.

 


사본 -2018.09.05.뉴타운사업 문제점 및 도시재생 개선방안 토론회 (106).jpg 사본 -2018.09.05.뉴타운사업 문제점 및 도시재생 개선방안 토론회 (61).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