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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변경안 심의

등록일 : 2018-08-31 작성자 : 언론홍보담당관 조회수 : 456

경기도의회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위원장 박옥분)는 지난 31, 2018 1회 경기도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심의하였다.

 10대 전반기 위원회가 구성된 후 처음으로 실시한 예산심사에서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추경예산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문제점을 지적하였다.

 먼저 박옥분 위원장(수원2, 민주당)을 비롯한 이진연 의원(부천7, 민주당) 하남시 위례신도시 공공도서관 건립비 10억원 신규 예산에 대해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건립비를 지원하는 것은 바람직하지만 공공도서관 건립비는 국비 지원사항으로 그동안 도비 지원이 없었던 점을 감안하면 타 시군과의 형평성에 어긋나는 측면이 있다.” 고 지적했다.

 다음으로 진용복 의원(용인3, 민주당)과 김현삼 의원(안산7, 민주당) 진로체험을 위한 유휴교실 활용예산의 전액 감액에 대해 예산을 먼저 세우고 도교육청과의 협의가 불발되어 전액 불용되는 것은 예산 운용의 효율성을 저해한다.” 향후 예산 편성시 세심한 기초조사가 필요하고, 부득이하게 이번에 예산이 감액된다 해도 향후 유휴교실 활용을 타진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전승희 의원(비례, 민주당) 및 한미림 의원(비례, 한국당) 장기체험 현장실습 브리지 프로젝트 사업단 구성과 관련하여 세부 추진계획이 수립되지 않은 상태로 사업을 추진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며 완성도 있는 사업추진을 요구했다.

 한편 제1회 추경 예산안은 오는 6일부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2일 제4차 본회의를 통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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