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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열의장,지진으로부터 안전한 교육환경조성 대안모색토론회참석관련

등록일 : 2018-01-05 작성자 : 언론홍보담당관 조회수 : 1201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양4)15() 14,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지진으로부터 안전한 교육환경조성 대안 모색 토론회에 참석했다.

 

  방성환(자유한국당, 성남5) 의원의 사회로 진행된 오늘 토론회에는 강득구 연정부지사, 민경선(더민주, 고양3) 교육위원장, 조광희(더민주, 안양5) 의원을 비롯해 이석길 경기도교육청 제2부교육감 등 학교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유상훈 부산대 교수와 유웅상 협동조합이상이 기조발제, 김장경(교육청 안전관리과장), 이형욱(의정부 가능초교 교장), 유은진(의정부 가능초교 학부모) 3인이 토론에 참여했다.

 

  오늘 토론회를 마련한 조광희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경기도는 더 이상 지진 안전지대가 아니다, “오늘 토론회를 통해 안전한 교육환경조성을 위한 방안 등 많은 것을 얻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정기열 의장은 토론회 준비를 위해 애쓴 조광희 의원 등 관계자와 참석자를 격려하고, 토론회를 통해 향후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드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정치는 지금 세대가 아니라 다음세대를 위해 하는 것으로, 아이들을 지진으로부터 지켜내는 것은 국가 미래를 지켜내는 것이라고 강조하며, 미래 세대의 안전에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민경선 교육위원장 또한 경기도는 최근 10년간 15번의 지진이 발생하여 전국 최고 발생률을 기록하였지만, 교내 내진 설계율은 36.2%로 미약한 수준이라며, 오늘 토론회를 통해 지진으로부터 아이들을 지키기 위한 방안이 공론화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오늘 토론회에서 정기열 의장은 지난 예산심의 과정에서 집행부의 일부 부동의에 대해 아쉬움을 표하며, “의회와 집행부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연정사업의 일환인 체육관 건립이 예정대로 진행되어, 아이들의 체육활동이 보장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지진으로부터 안전한 교육환경조성 토론회 1.jpg 지진으로부터 안전한 교육환경조성 토론회 3.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