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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서의원,4개교육지원청에대한 행정사무감사 질의관련

등록일 : 2017-11-17 작성자 : 언론홍보담당관 조회수 : 307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박광서 의원(자유한국당, 광주1)17일 안양과천교육지원청에서 열린 안양·광명·군포의왕·시흥 4개 교육지원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학교시설관리용역 시범사업 운영에 대한 철저한 평가와 재난대비 교육의 필요성,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담임교사의 사명감을 강조했다.

 

박 의원은 올해 처음 시흥지역 학교시설관리용역 시범 운영에 따라 11인의 상주 용역 인력이 배치된 학교는 총 10개교라고 말하고, “시범 사업결과에 따라 사업의 확대 여부가 결정되기 때문에 사업에 대한 냉철한 평가가 필요한데, 자체 중간평가는 어떤가라고 질의하였다. 장덕진 시흥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부터 현재 활동 중인 시설관리용역 10명이 정해진 업무 외의 업무도 솔선수범 하고 있어 교장선생님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편이라는 답변이 이어지자 박 의원은 시설관리용역 고유의 취지는 교장의 만족도가 아니라 시설을 안전하게 관리하는 것이라고 말하고, “시설관리 업무는 애로사항과 위험이 따르는 업무이기 때문에 시설 관리 본래 목적에 충실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박 의원은 형식적인 재난 대피 교육을 지적하며 이번 지진의 교훈은 언제 닥칠지 모를 재난의 위험으로부터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는 것이라고 말하고, “학생들에게 체계적인 재난교육을 실시할 수 있는 대응책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박 의원은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하는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언급하며 아동학대가 발생되면 그 여파는 지역사회에 큰 파장을 남기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선제적으로 학교에서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는 것이라고 강조하고, “특히 학생에 대한 온전한 이해는 학생들이 자라온 환경부터 이해하는 것이 중요함을 감안하여 현실적으로 학생을 접촉할 기회가 가장 많은 담임교사의 세심한 관찰과 배려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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