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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협의원 연인산도립공원 행정사무감사 질의관련

등록일 : 2017-11-15 작성자 : 언론홍보담당관 조회수 : 236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김영협(더불어민주당, 부천) 의원은 1115일 축산산림국 공원녹지과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연인산도립공원 관리 소홀을 질타하였다.

 

김영협 의원은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연인산도립공원의 지정철회를 주장하였으나, 연인산도립공원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지난 7월과 10월에 도립공원을 방문하여 탐방객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였다.

 

김영협 의원은 2005년도 지정된 연인산도립공원에 787억원 예산이 투입되었으나 도립공원 활성화에 이용되지 못한 채 대부분 사장되었고, 2009년도 162억원 예산 투자는 가평군 선거에 이용되어 투표율을 높이는데 활용되었으며, 도립공원 시설도 개선되지 않아서 공원 내에 거주하는 주민과 방문객 모두 예전 같지 못하다는 불만을 토로하였다고 설명하였다.

 

김영협 의원은 금년 7월말 현장을 방문했을 때 쓰레기와 화장실 관리 등 도립공원 관리가 소홀하여 내방객 및 주민의 불만 대상이 되었으며, 특히 지역주민들은 도립공원 지정 이후 방문객이 줄어 생계에 막대한 지장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10월 말경에 현장을 방문하였을 때 일부토지 보상지에 야생화 및 수목 을 식재하는 등의 문제점을 지적하였다. 이에 대하여 축산산림국장님은 공사와 관리에 문제점을 인식하고 있으며, 2018년도부터는 공원녹지과의 직접운영 관리로 전환하여 연인산도립공원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변하였다.

 

김영협 의원은 도립공원으로 지정된 연인산이 주변의 명지산·유명산 보다 질 좋은 공원으로 운영되어 도민의 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를 당부하였다.

경기도의회 김영협 의원,연인산 도립공원 관리 소홀 질타.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