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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민사회공익재단 설립방안 토론회개최관련

등록일 : 2017-02-20 작성자 : 언론홍보담당관 조회수 : 396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20일 오후 경기도 시사회 공익재단 설립방안 토론를 개최하고 시민 사회단체 발전방안을 모색하였다.

 

 토론회 좌장을 맡은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보라 의원(더민주, 비례)경기도 시사회 공익재단 설립방안 토론회은 인권, 환경, 여성 등 신사회운동 분야 지원이 복지노동 분야만큼 강화될 필요가 있다며 토론회 말문을 열었다.

 토론회 주제발표를 맡은 한신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남구현 교수는 재정력이 열 악한 시민사회가 민주성독립성지속성을 갖고 발전하기 위해서는 시민사회 공 익재단 설립과 시민사회단체 지역거점센터 운영의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를 위해서는 시민사회운동의 재-활성화와 단체 재정의 자립 민주적이 고 독립적인 공익재단의 설립과 지역거점센터 운영 시민사회단체 후원 활성 화를 위한 세법 개정 청원 운동 등이 수반되어야할 것이라고 제안했다.

 

 토론회 패널로 나선 경기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정창욱 위원장은 한국 NGO 는 시민참여가 부족하고 기부분화가 제대로 정착되지 않아 재정적 어려움이 크 다고 지적했고, 사회투자지원 재단 문보경 상임이사는 시민사회 공익재단 설립 을 위해서는 인구 50만 이상 기초지자체에서 추진해야 모금활동이 원활할 것이 며, 법정기부금과 지정기부금에 대한 세액공제가 적극적으로 이루어져야할 것이 라고 강조했다.

 또한, 안산희망재단 이진경 사무총장은 장기적 차원에서 공익재단 활동가 육성 이 필요함을 발표했고, 최순영 경기여성연대 공동대표는 여성운동은 다른 시민 사회 활동 영역보다 열악하여 공동 사무실 및 교육장 등 공간지원이 절실하기 에 공익재단 설립 및 기금조성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박승원 대표의원(광명3)은 김 보라 의원이 주도하는 시민사회 공익재단 설립이 사회적 합의와 관심 공유를 통해 발전하기를 기대하며, 면밀한 정책 검토와 논의가 반영되어야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