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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협의원,수자원본부 행정사무감사 생태복원사업 부실지적관련

등록일 : 2016-11-14 작성자 : 언론홍보담당관 조회수 : 243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영협 (더불어민주당, 부천시2) 의원은 11일 경기도 수자원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생태복원사업 부실공사에 대해 지적했다.

  김영협 의원이 경기도 수자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생태하천 복원사업 중 안산의 건건천은 총 사업비 7,834백만원을 들여서 2015년 준공되었다. 준공 후에 수질을 측정해본 결과, 상류는 별 차이가 없고, 하류는 오히려 수질이 두 배가량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김의원은 막대한 예산을 들여서 공사를 한 것인데 효과가 전혀 없다. 이거 부실공사가 아닌가라며 강력히 질타했다 .

 그리고 안산 건건천은 공사 후에 유속이 느려져서 여름이면 수만마리의 모기, 하루살이 등 날벌레로 민원이 발생하고 있다. “이게 바로 부실공사의 한 단면이다라며 날카롭게 지적했다.

 이에 김의원은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집중점검하여 부실공사여부를 보고하라잘못되었으면 그 사실을 인정하고, 공사업체의 하자보수 기간이 끝나기 전에 추가 공사하여 주시기 바란다라고 강력히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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