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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자의원,도내 상수도 지원사업 저소득층에게 큰혜택주지못하고 지적관련

등록일 : 2016-11-14 작성자 : 언론홍보담당관 조회수 : 285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박순자(새누리당,비례) 의원은 내 상수도 지원사업이 저소득층에게 큰 혜택을 주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였다.

 박순자 의원은 녹슨 상수도관 개량사업과 관련하여 녹슨 상수도관을 교체하면 수돗물을 바로 음용할 수 있기 때문에 저소득층 가구에 대한 지원이 먼저 이뤄져야 하는데, 저소득층 가구에 대한 파악조차 안되고 있다고 꼬집었다.

 또한 박순자 의원은 내 상수도 미보급지역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무료 지하수 수질 검사 사업 지원의 선정 기준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였다.

 박순자 의원은 현재 지원 대상은 용인, 이천, 김포, 안성, 여주, 양평, 과천, 고양, 포천, 동두천 등 10개의 시·군이다. 자료에 따르면 상수도 보급률이 99% 이상인 과천, 동두천, 고양은 지원 대상에 포함되어 있는 반면, 보급률이 75.5%인 가평군은 지원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 또한, 미급수인구가 각각 705, 217명인 동두천과 과천시는 지원 대상에 포함되었지만, 가평군은 미급수인구가 10,000명이 넘는대도 불구하고 선정되지 않았다.”고 지적하였다.

끝으로 박순자 의원은 상수도와 관련된 사업은 먹는 물과 관련되어 있어 저소득층,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을 우선 적용대상으로 선정해야만 한다. 그리고 무료 지하수 수질 검사 사업 지원이 각 지자체마다 공정하게, 그리고 형평성 있게 실시되어야 한다.”라고 주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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