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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현의원,행감에서 비점오염원 저감시설의 설치확충강조관련

등록일 : 2016-11-14 작성자 : 언론홍보담당관 조회수 : 268

경기도의회 박동현(더불어민주당, 수원) 의원은 1111일 수자원본부 행정사무감사시 비점오염원 저감시설의 설치 확충을 강조하였다.

비점오염원은 도시, 도로 등의 장소에서 쌓인 오염물질이 강우시 배출되는 오염원이다. 오염물질의 유출 및 배출경로가 불분명하여 오염물질 처리대책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러한 이유로 인해 비점오염원 관리가 더욱 중요하다.

 

박동현 의원 자료에 의하면, 2010년 기준 우리나라의 비점오염물질 배출부하량이 차지하는 비율이 전체 배출부하량이 68.3%이다. 한강수계의 경우 점오염물질이 33.9%, 비점오염물질이 66.1%이다. 도시개발 확대로 인한 포장된 도로 등의 불투수층이 증가하면서 비점오염물질의 증가가 예상된다.

 

박동현 의원은 비점오염원 저감에 대한 대책과 그에 따른 결과에 의해 향후 필당호 수질이 결정될 것으로 전망하였다. 수질개선을 위해서는 팔당호 주변의 교량과 도로에 비점오염원 저감시설 확충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아울러 비점오염원은 여러 부처와 연계되어 있어서 수자원본부 중심의 사업 추진은 한계가 있다고 지적하였다. 비점오염원 저감 대책은 융복합적 측면에서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하였다.

 

박동현 의원은 수도권 주민의 식수인 팔당상수원의 수질을 개선하고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비점오염원 관리대책을 융복합 차원에서 수립하고, 비저오염원 저감시설을 확충하도록 제안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