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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동현의원,수자원본주 행정사무감사에서 물의재이용촉질관려질의

등록일 : 2016-11-14 작성자 : 언론홍보담당관 조회수 : 281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천동현(새누리당, 안성) 의원은 1111일 수자원본부 행정사무감사시 물의 재이용을 촉진하기 위해서는 홍보 및 포상을 실시하여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물 사용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한정된 물 자원과 기후변화로 인하여 물 수급의 지역적인 불균형이 나타나고 있다. 그 동안 버려졌던 빗물, 오수 및 하폐수처리수를 생활용수 등 각종 용수로 재이용함으로써 물 자원을 효율적으로 이용할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대두되고 있다.

 

천동현 의원 자료에 따르면, 2012년 기준으로 우리나라 물 재이용량은 12m3로 수자원 총사용량 337m33.6%에 해당되고, 하수처리수 재이용은 87m3수준으로 12%를 차지한다. 이러한 재이용수는 하천의 건천화를 방지하고 조경사업에 활용되었다. 현재 경기도는 물의 재이용 관련 교육을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으나, 일반 도민에게 물의 재이용에 대한 교육 및 홍보는 부족하다.

 

이에 따라 천동현 의원은 기후변화로 인한 물 부족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물의 재이용을 강조하고, 재사용을 유도하기 위해서는 포상제도를 활용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천동현 의원은 우리나라는 물부족 국가임에 반해 소중한 물을 함부로 쓰는 경향이 있다고 지적하고, “경기도가 선도적으로 물을 재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모색을 주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