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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환의원,대기오염 측정망 설치위치 오류지적관련행감

등록일 : 2016-11-03 작성자 : 언론홍보과 조회수 : 349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지환(국민의당, 성남8) 의원은 3일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 행정사무감사에서 대기오염 측정망 설치위치의 적절성 여부를 집중 추궁하였다.

 김지환 의원이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도내 설치된 79개 대기오염 측정망 중 7개소만 도민들이 실질적 활동범위인 도로변에 설치되어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김 의원은 2016년 설치된 18개 측정소 전부 도로변이 아닌 도심에 설치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설치 높이도 0~2m 사이의 도민 활동 범위가 아닌 관광서 옥상에 설치되어 있어 미세먼지 측정값의 오류를 지적했다.

 특히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의 경우 WHO 기준 수치 초과가 일일 2.41회 이상 발생되고 있다는 문제를 제기하였다.

 김 의원은 대기환경 문제에 있어 미세먼지의 경우는 가장 먼저 각 시·군마다 정확한 측정이 이루어져야 이에 대한 올바른 정책 및 대책방안이 수립된다고 강조하며, 측정망 설치위치의 재검토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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