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5-18
정희시의원,김경장의원,정윤경의원,국립한국문학관 군포시유치서명운동
경기도의회 군포 출신 정희시 의원(더민주, 군포1), 김경자 의원(무소속, 군포2), 정윤경 의원(더민주, 비례)이 지난 16일 군포시 산본 로데오거리에서 국립한국문학관 군포시 유치를 위한 서명운동을 전개했다.
○ 이번 운동은, 현장에서 직접 시민들과 대화하고 소통하면서, 문학관 건립을 위한 군포 시민의 뜻을 한데 모아 유치 운동을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다.
○ 의원들은 “군포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독서 축제인 북페스티벌을 6년째 개최하고 있고, 정부 지정 ‘제1호 책의도시’로 선정되는 등 명실상부한 독서와 책의 수도” 라며, “특히, 전국 최초로 유치위원회를 구성해 군포시민과 함께 유치 운동을 전개하는 등 문학관 건립을 위한 환경 조성에 앞장서 왔다.”고 강조했다.
○ 국립한국문학관은 지난해 문학진흥법 제정으로 건립 근거가 마련된 후 문화체육관광부가 건축비 451억원을 들여 2019년까지 완공키로 하고, 오는 5월 25일까지 부지공모 후 6월 중 최종후보지를 선정할 예정이며, 군포는 물론, 서울 은평구, 강릉, 인천, 대구, 청주, 군산, 장흥 등 20여개의 지자체가 유치경쟁에 뛰어들었다.
○ 의원들은 “안으로는 시민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 대외적으로는, 문화부에 유치 당위성을 강력하게 어필해 최종 선정일 까지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2016-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