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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득구 경기도의회 의장(안양2)14일 오전 청와대 앞에서 안양교도소 이전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했다.

 

강득구 의장은 교도소 이전이 그동안 수차례 시도됐다가 무산되었는데, 안양교도소 이전은 안양시민의 숙원사업이고 이번에는 반드시 성사되어야 한다는 간절한 마음에 1인 시위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강 의장은 최근 법무부가 교도소를 이전하지 않고 재건축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는 것과 관련하여 교도소 재건축은 오랜 기간 교도소 이전을 염원해 온 안양시민의 뜻을 저버리는 것이라며, “안양교도소 이전은 안양시와 의왕시 모두를 위한 사업인만큼 안양 교도소는 반드시 이전되어야만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또한 강의장은 재소자 인권을 위해서라도 교도소 이전이 빨리 확정되어야만 하며, 대통령께서 안양교도소가 반드시 이전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주시길 부탁드린다1인 시위를 시작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또한 강의장은 안양지역의 국회의원 세분이 안양교도소 이전문제와 관련해서 한 번도 만나신 적이 없었다고 들었는데 안양교도소 이전을 위해 지역 국회의원들이 힘을 모아달라고 거듭 촉구했다.

 

 

 

사본 -2015.12.14.  의장님 청와대앞 1인시위 (19).jpg 사본 -2015.12.14.  의장님 청와대앞 1인시위 (8).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