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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교육재정위기극복을위한 토론회개최관련

등록일 : 2015-10-21 작성자 : 언론홍보담당관 조회수 : 1615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김주성 위원장) 주최로 1020일 부천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경기교육재정 위기 극복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토론회는 김주성 교육위원장을 비롯한 최종환, 서영석, 김종석 도의원, 박성민 도교육청 기획조정실장 그리고 학부모 등 교육 관계자 300명 이상이 참여하는 등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되었다.

 

토론자들은 교육청의 세입 중 90%이상이 의존수입으로 국가가 부담하지 않으면 국가 주도의 교육 관련 정책사업이나 초중등교육에 막대한 영향을 끼치는 것을 알면서도 소요 예산을 교육청 부담으로 미루는 것은 정부의 무책임한 책임전가라 하면서, 지방교육재정 문제의 출발은 정치적 논리에 의한 교육복지의 확대라며, 정치적 논리에 의한 교육복지의 확대는 철저한 준비가 전제되어야 하는데 아직은 이러한 준비단계가 부족한 것 같다고 지적했다.

 

또한, 정부의 밀어붙이기 정책으로 그 피해는 고스란히 우리 아이들이 받게 되는데도 오히려 정부는 교육감들이 어린이들을 볼모로 정부를 위협하고 있다며, 언제까지 누리과정이 정작 중요한 교육과정에 대한 얘기는 없고 교육재정에 대한 논란으로만 가야하는지 안타까운 현실에 답답함을 토로하기도 했다.

이날 좌장인 서진웅 의원은 경기 교육재정의 어려운 현실을 타개하기 위해 경기도의회, 도교육청 차원에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국회, 교육부 방문과 언론기관을 통한 홍보, 그리고 현수막, 리플릿 등 다양한 방법으로 노력했지만 사회적이슈로 부각시키는데 역부족이었다며,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홍보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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