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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도헌의원, 국립근대문학관 군포 유치 촉구

등록일 : 2014-12-16 작성자 : 언론홍보담당관 조회수 : 590

경기도의회 김도헌의원,

[국립근대문학관 군포 유치 촉구]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도헌 의원(새정연, 군포)은 제 292회 정례회 5차 본회의장에서 책의도시를 표방한 군포시가 국립근대문학관을 유치 할 수 있도록 경기도가 앞장서 달라고 강력히 요청했다.

   

16일 열린 제5차 본회의장에서 김의원은 우리나라에 근대문학이 도입된지 100년이 지남에 따라 유명 문인들의 소장품 등 문화재급의 자료들이 소실되어 가고 있다고 주장했다. 상황이 이러함에도 정부의 사업추진은 지지부진하다면서 국립근대문학관 조성사업이 국책사업으로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경기도가 적극적으로 나서 줄 것을 촉구했다.

   

다만 최근에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국립근대문학관 건립 타당성조사 용역을 실시하고 금년 예산에 15억원을 편성하여 문학관 관련 자료를 조사하는 등 단계별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것은 다행이며, 국립근대문학관 건립사업에 전남 장흥군, 서울시, 인천시가 유치전에 본격 참여함에 따라 경기도가 이들 지자체와의 경쟁에서 우위를 선점하기 위해서라도 발 빠른 대응책을 강구하라고 요구했다.

   

한편 김도헌 의원은 사통팔달 교통의 요충지인 군포에 국립근대문학관이 건립 될 수 있도록 정치권 및 관계자들과 공조체계를 구축하여 유치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김도헌 의원(새정치).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