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림 도의원 5분자유발언
등록일 : 2013-11-05
작성자 : 언론홍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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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와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접속하는 분기점(구리 갈매동 일원) 설치 요구
- 이강림 의원(새누리,포천1), “당초 제안서 상에 있던 동구릉 JCT 삭제 납득 안돼”-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강림 의원(새누리, 포천1)은 11. 5일(화) 5분자유발언을 통해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와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를 접속하는 분기점 설치가 필요하다고 주장하며 구리시 갈매동 일원에 분기점 설치를 해 줄 것을 요구하였다.
□ 이날 이 의원은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와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의 접속 분기점의 설치를 요구하는 이유를 설명하며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의 수익이 감소한다는 이유로 당초 제안서 상에 있었던 동구릉 JCT를 삭제함으로써 경기동북부 지역주민의 불편가중은 물론, 도로 이용의 효율성을 극감시키는 결과를 초래하였다”고 주장하였다.
□ 현재 추진되고 있는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는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와 접속되지 않는 것으로 진행 중으로, 2007년 정부의 민간사업자 제안 당시 서울외관순환고속도로의 불암요금소(1,800원)와 송추나들목(1,400원) 접속에 따른 수익감소를 우려하여 동구릉 JCT 접속을 삭제하였다.
□ 현재와 같이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가 진행될 경우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 이용자가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를 이용하려면, 중랑IC를 빠져나와 북부간선도로를 거쳐 구리IC에 진입하는 방법과 남구리IC를 빠져나와 강변북로를 거쳐 토평IC에 진입하는 방법 밖에는 없게 된다.
□ 이 경우 포천, 연천 등의 경기동북부 지역주민의 불편을 가중시킬 뿐만 아니라, 북부간선도로와 강변북로의 혼잡을 가중시켜 가면서 까지 민자도로 수익 보전에만 몰두한다는 비난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 경기도는 이러한 문제점에 대해 파악하고 지난 6월 구리시 갈매동 일원에 두 고속도로를 접속하는 분기점(JCT) 설치를 정부에 건의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