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복지위 연말 사회복지시설 위문”

  경기도의회 보건복지가족여성위원회(위원장 황선희, 한나라당, 시흥1)는 21일 희망의 쉼터(수원시 평동 소재)등 사회복지시설 5개소에 20kg 경기미 50포를 전달하였다. 2009년도 의정활동을 마무리하면서 송년회 등을 생략하고 아껴 모은 예산으로 경기미를 구입하여 이날 사회복지시설 1개소당 10포씩 5개소에 전달한 것이다.

   복지위원회는 위문품을 전달한 5개 시설 중 2개소를 직접 방문하여 시설 입소자들과 아동들을 격려하고 시설에 대한 애로사항 등 현안사항을 청취하였다. 이번에 방문한 위문시설들은 수원시를 통하여 정부지원이 어렵고 가장 환경이 열악한 시설을 추천받아 선정 지원하였다.

   보건복지가족여성위원회 황선희 위원장은 이날 시설방문 취지에 대하여 “우리 위원회가 매년 연말이 되면 시설을 방문해 왔지만 올해는 도움의 손길이 닿지 않는 시설을 특별히 선정하여 지원을 하였으며, 2010년도에는 보다 소외된 계층 및 시설을 살피는 복지정책을 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