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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일하는 의회상 정립, 종무식도 의미있게

등록일 : 2008-12-23 작성자 : 조회수 : 1086
경기도의회(의장 진종설)는 19일 의회 1층 회의실에서 전체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2008년 의회 종무식을 갖고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날 종무식에서는 유공도민 25명, 공무원 6명에게 의장 표창이 주어졌다.

이날 종무식에서는 특히 전국 최초 의원발의 조례 제정을 기념해 프랑카드를 펼치는 퍼포먼스를 열었다.

경기도의회는 2008년에 ▲재난 체험센터 조례 ▲헌혈장려조례  노인학대 예방과 보호에 관한 조례 분수 수질의 적정기준 유지를 위한조례 4건을 전국 최초로 의원발의로 제정하였으며, 2건(저축장려조례안 ▲어린이놀이시설의 토양오염 방지지원 조례 제정안)은 입법 진행중이다.

이날 종무식에서 진종설 의장은 “돌이켜보면, 제7대 후반기 도의회는 도민에게 믿음과 희망을 주고 도민과 함께하는 의회를 의정활동의 목표로 1,150만 도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책임과 의무를 다하고, 도민의 복지향상과 도정발전을 최우선 과제로 하여 생산적인 의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 왔다.”고 말하고 기축년 새해에는 침체된 경제위기를 반드시 극복하고 도민이 잘 사는 희망찬 경기도의 미래를 열어 나가자.”고 다짐했다.

※ 첨부 : 종무식 사진 1장 

⇒ 경기도의회 입법성과

경기도의회의 올해 조례안 등 자치법규의 의원발의 입법실적은 종전의 6대 의회는 물론 현 7대 의회 임기인 2007년도와 비교해도 확연한 차이를 보이고 있어 역대 도의회 중 가장 많은 의원발의로 조례를 제․개정하였다.

히 제3대 도의회 의원입법발의가 45건, 제4대 28건, 제5대 62건, 제6대 32건인데 비해 유급화가 본격적으로 실시된 제7대 의회의 경우 2006년 7월부터 현재까지 2년 6개월 동안 조례안 111건, 규칙안 22건 등 총 133건을 발의하여 제6대 의회 4년간에 비하여 약 3.6배에 달하는 큰 성과를 거둔 것로 나타났다.

년의 경우 12월 현재 조례안 62건(제정 29건, 개정 33건)을 제․개정함으로써 2007년 43건(제정 17건, 개정 26건)에 비하여 개정은 물론이고 제정에 있어서도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재난 체험센터 조례”, “헌혈장려조례”, “노인학대 예방과 보호에 관한 조례”, “분수 수질의 적정기준 유지를 위한 조례” 등은 전국 최초의 의원발의 조례로써 주민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고 실효성있는 고품격의 조례제정에도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또한 지난 10월 제236회 임시회에 상정된 안건 21건 중 의원발의가 12건으로 57%를, 제237회 제2차 정례회에서는  총 63건 중 34건으로 54%를 차지하여 2회 연속으로 의원발의 건수가 집행부의 조례안 제출건수를 상회하는 활발한 의정활동 실적을 나타내고 있다.

도의원들의 이러한 의정활동 결과 경제투자위원회 김기선 의원(한나라당, 용인3)이 발의한 『경기도 기업SOS운영에 관한 조례』가 지난 12월 8일 한국지방자치학회에서 전국 지방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실시한『2008년도 우수조례 선정 및 시상식』에서 영예의 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하였다.

한편 도의원들은 2008년이 되면서 새로운 조례안 발굴 등 의원입법 발의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면서 도의회가 매우 생동감있고 역동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도민들에게 믿음과 희망을 주는 의회상 구현에 119명의 의원들이 매진하고 있고 실질적인 지방자치를 실현하는데 모범적인 경기도의회 구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 첨부 : 퍼포먼스 사진 1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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