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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오수 의원, 경축순환농업 경기도형 자원순환 모델로 전환해야

등록일 : 2025-06-16 작성자 : 언론홍보담당관 조회수 : 90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오수 의원(국민의힘, 수원9)16384회 정례회 제1차 농정해양위원회에서 농수산생명과학국의 2024회계연도 결산심의에서 경축순환농업 단지 조성 지원사업의 집행 부진과 실국 간 협업 부재 문제를 집중 지적하며 도 차원의 총괄 대응체계 구축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2024년 도비 예산 6천만 원 중 약 892만 원이 집행되지 않아 집행률이 85%에 그쳤다라며, “이는 단순한 수치 문제가 아니라 사업 기반 자체가 약화되고 있다는 신호라고 밝혔다. 실제로 참여 시군 수는 20228개에서 20246개로 줄었고, 퇴비 살포 실적도 당초 계획(1,000ha)에 못 미치는 851ha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이 의원은 경축순환농업은 농수산생명과학국만의 과제가 아니라, 축산동물복지국과 농업기술원 등 유관 부서 간 유기적인 협업이 전제돼야 하는 통합형 정책이라며 그러나 현재 협력 구조는 여전히 형식적 수준에 머물러 있으며, 실질적인 조율과 공동 실행이 부족하다라고 비판했다.


또한 퇴비유통조직이 없는 시군에 대한 참여 확대, 축산농가의 농지 확보 지원, 살포ㆍ경운 보조금 도입 등 실효성 있는 개선 방안이 2025년 사업계획에 반영되었는지를 질의하며, “이 사업이 단순한 보조금 지원사업이 아니라, ‘경기도형 순환농업 모델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정책적 전환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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