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신덕 의원, “도자재단... 연구?개발 투자 안하나? 못하나?”
등록일 : 2021-11-11
작성자 : 언론팀
조회수 : 302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채신덕 부위원장(더민주, 김포2)은 11일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상임위회의실에서 한국도자재단과 경기관광공사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먼저, 채신덕 부위원장은, “최근 언론보도에 따르면 국내 도자시장의 70%를 외국 제품이 점유하고 있으며 국내 도자산업은 침체 일로를 격고 있다”고 지적하며, “도자재단의 역할과 존재이유가 무엇인지”를 물었다.
채 부위원장은 도자재단의 설립 목적과 현재의 모습은 부합되지 않는다고 말하며, 중장기 발전 계획을 수립하고 외국 유명제품과 같은 수요자의 선호를 반영한 제품을 만들도록 도자재단에서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한국 소비자의 트렌드에 민감하고 한류와 같이 유행을 선도하는 특성을 반영하여 세련되고 한국의식문화를 반영한 실용적이면서도 고급스러운 제품을 개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경기관광공사에서 관광업계의 코로나19 극복을 돕는 차원에서 실시하는 임차료 지원사업에 일부 중복지원 등 문제가 있음을 지적하고, “행정적 처리에 있어 꼼꼼하게 살펴 공평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직원들이 경각심을 갖고 업무에 임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채 부위원장은 “관광공사 사장의 장기적 부재 상황 가운데 업무 외적 요인들로 언론 등에 부정적 모습이 비추어져 염려가 된다”고 말하며, “직원들은 동요하지 말고 본연의 업무에 충실히 임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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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