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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석 의원, 초등학생 안과질환 개선위한 공론의 장 마련될 듯

등록일 : 2020-11-11 작성자 : 언론홍보과 조회수 : 221

경기도의회는 경기도교육청에 대한 넷째날 행정사무감사에서 복식학급에 대한 지원과 안구교육의 중요성에 대하여 지적하며, 눈건강 관련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위원장 정윤경)는 지난 11일 경기도의회 제348회 정례회 중 김포의정부파주포천 교육지원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김우석 의원(더불어민주당, 포천1)은 학생부족으로 포천지역 초등학교에서 두 개 학년을 한 명의 교사에 의해 운영하는 복식학급에 대해 언급하면서, “학년별로 다른 교육과정을 적절히 배합해야 하는 등 학생을 지도하는 교사의 어려움이 많고, 교육의 질을 보장해 달라는 학부모의 요구가 있었다, 교육지원청 차원의 지원을 요구했다.

 

또한, 김 의원은 컴퓨터 모니터나 스마트폰 등 스마트 기기 사용과 관련된 건강상의 문제를 총칭하여 부르는 말인 VDT(Visual Display Terminals Syndrome) 증후군을 우리 국민 5명 중 1명이 앓고 있다. 최근 5년간 이 증후군으로 치료를 받은 국민은 총 5,134만 명, 진료비는 무려 9조원이 넘는다. VDT 증후군 중 하나가 안구건조증, 조절장애, 망막변성, 시력저하 등의 안구질환이다. 우리 학생들도 최근 디지털 기기의 노출빈도 증가로 시력저하 등 안구질환이 발생하고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 일정기간 디지털기기 사용후 휴식, 화면밝기 조정 등 디지털 기기의 올바른 사용 방법과 함께 눈건강 유지를 위한 교육의 실시가 필수적이다고 제언했다.

 

이어서 김 의원은 안구가 완성되는 시기는 7~8세 정도라고 한다.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눈건강 교육 사업을 통해 눈건강의 중요성을 전달할 필요가 있다고 발언했다. 이에 각 지역교육장들은 치과주치의 사업처럼 학생들에게 필요한 교육이 될 것이다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했으며, 김 의원은 각 지역교육장의 동의가 있어 이후 정책간담회를 통해 사업타당성을 논의해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하자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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