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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기권 의원, 명상숲 교육적 효과 극대화 위해 맞춤형 숲으로 조성해야

등록일 : 2020-11-11 작성자 : 언론홍보과 조회수 : 219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안기권 의원(더민주, 광주1)10일 진행된 경기도 축산산림국 공원녹지과 행정사무감사에서 명상숲을 맞춤형으로 조성할 것을 제안했다.

 

 안기권 의원은 각 교과과정에 등장하는 식물과 식재 식물의 일치율을 비교한 2016년 산림청 연구결과에 따르면, 전체 초··고등학교의 일치율은 10%를 채 넘지 못한다고 밝혔다.

 

 이어 안 의원은 명상숲의 다양한 환경적 기능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학교라는 교육기관으로서 교육적 효과를 특히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고 하면서, “수목명찰을 부착하고, 식재 시 해당 교과목에 수록된 식물들의 식재를 늘리는 등 명상 숲 조성 시 명칭과 조성목적에 부합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안 의원은 명상숲은 학교차원에서는 학생들의 정서 안정과 학습능률 향상에 도움이 되고, 지역사회에 새로운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순기능을 가진다.”고 하면서, “명상숲 조성 자체에만 그치지 않고 아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각도의 방안을 마련하여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예산 및 인력지원에 적극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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